검색결과
  • 복전 수상과 인삼 얘기

    자민당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공화당 중앙위원 방일 단(단장 김종익 의원)이 9일 「후꾸다」수상을 관저로 방문한 자리에서 인삼이 화제로 등장. 김 단장이 선물꾸러미를 내놓자「후꾸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3.10 00:00

  • 금시계와 생일

    중국의 고사에 나오는 얘기다. 신천현에 장모라는 현령이 있었다. 어느날 그는 관속들을 불러 이런 지시를 했다. 『아무날은 내 생일인데 누구를 막론하고 무슨 선물도 가져올 생각은 말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4.09 00:00

  • 다사다난…75년이 저문다|부조리제거·안보결의속 물가고도

    『안녕 75』. 마지막 한 장 남은 「캘린더」를 넘기는 아쉬움속에 또 한해를 보내고 있다. 올해는 부조리제거와 안보결의를 다짐했던 해였으나 극심한 물가고와 북괴의 남침위협으로 불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2.30 00:00

  • 성대한 환영은 아니나 예우는 극진

    「포드」대통령의 전용기 공군1호는 예상보다 2분 빠른 하오2시58분(한국시간3시58분)에 흐린 날씨의 북경 공항에 도착. 먼저 전용기에서 내려온 「포드」대통령은 모자를 쓰지 않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2.02 00:00

  • "이 땅에 평화를"…내일 성탄

    『「크리스머스」를 불우한 이웃과』-조용한 성탄을 보내자는 「캠페인」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은 「크리스머스·이브」. 성스러워야할 성탄절전야가 때로는 광란과 무분별한 환락에 묻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2.24 00:00

  • 동생 때문에 골치|닉슨 미국대통령

    69년 가을 「카리즈」해의「도미니카」공화국 대통령 관저를 한바탕 당황케 했던「도널드·닉슨」(59)의 행각은「닉슨」미 대통령이 변변치 못한 형제 때문에 얼마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가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6.04 00:00

  • 스캔들의 장본인 「노머·레비」양

    【런던25일AP합동】날씬한 몸매에 검은 머리칼, 몸에는 「밍크·코트」와 호화로운 의상을 두르고 「카드」놀이와 「샴페인」을 즐기며 「런던」의 「메이더베일」구에 위치한 호화판 「아파트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5.26 00:00

  • 한국고아들과 크리스머스를 함께…

    한국고아의 어머니 버다·M·홀트(65)여사와 그의 양녀인 한국출신 혼혈처녀 2명이 1천3백여명의 한국고아들과 크리스머스를 함께 즐기기 위해 18일 낮 NWA기 편으로 내한했다. 1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2.19 00:00

  • 성탄선물 속에 독사, 받곤 놀라서 실어증

    【카로라(베네쉘라)로이터동화】경찰관 모데스토·피네다·누네즈씨는 우편으로 배달되어온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펼치자 독사 한 마리가 튀어나와 덤비는 통에 놀라서 실어증에 걸렸다. 경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25 00:00

  • (32)이도

   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.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9.30 00:00

  • 내객가장 백주강도

    30일상오11시30분쯤 서울중구 창동3가3의2 김창익씨(36)집에 2인조강도가 침입하여 집보던 식모 김정순양(36)을 단도로 위협, 결박한뒤 장롱을 부수고 백금반지 등 패물 10여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2.01 00:00

  • 영아를결혼선물로

    【고이아니아 (브라질)1일AP동화】젊은 한쌍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끝낸후 진기한 선물을 받았다. 부부가 선물꾸러미를 풀어보니 그속에는 갓난 사내아기와『아기를 편안히 기를 형편이 못되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8.02 00:00

  • 염묘의축배

    당국은 8월한달을「해외동포 친절봉사의달」로 정했다. 경찰은 곳곳에 안내소를 설치하고, 그들의 뒷바라지를 깍듯이 해주리라고 한다. 구두선이 아니길 바란다. 몇가지 생각나는 일들이 있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7.31 00:00

  • "살았다"자유의 만세

    다섯달만에 돌아온 어부들은 이날하오 3시20분쯤 배가 가족과 친지들이 새벽부터 발돋움한 부두를 멀리보며 지날때 『이제 살았구나』하는 기쁨에 활짝 웃음지으며 북괴가 선물이라고준 사과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1.02 00:00

  • 아빠의 선물

   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. 한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아빠가 돌아오셨다. 눈사람이 되어 들어서는 아빠보다 선물꾸러미로 신경이 쏠렸다. 며칠 전에 내의 한벌을 샀으면 하고 혼자 말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25 00:00

  • 교통순경에 선물

    주부[클럽](대표 김활란)회원들은 24일 아침10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의 교통순경에게 선물을 준다. 한햇동안 자녀들을 교통지옥에서 지켜준 노고에 보답하는 뜻에서 서울의 주요거리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23 00:00

  • 춥지 않은 마음

    ○…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가방을 던져주고 시장으로 나섰다. 영하5도 속의 첫추위 찬바람이 더욱 맵게 느껴지는 저녁 길. 사람들은 추위에 쫓기는 듯이 온몸을 잔뜩 움츠리고 지나간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14 00:00

  • 오빠의 정기 선물

    날씨가 무척 맑은 날이었다. 우체부 아저씨가 웃으며 내게 소포 뭉치를 주었다. 고맙다는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성급히 포장지를 찢었다. 깨끗한 책 두 권. 나는 그만 함성을 울렸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14 00:00